채온농장 최성벽님ㅣ영농일지 양식말고 AI로 기록하니까 귀찮음이 사라져요

2024. 11. 20.

채온농장을 운영하고 계시는 최성벽 농부님 인터뷰
채온농장을 운영하고 계시는 최성벽 농부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함안 칠서면에서 채온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최성벽입니다. 저는 20대 중반에 귀농을 해서 벌써 농사를 지은지 10년차인데요. 조경업을 전공하고 직장을 다니다 어머님의 농사를 돕고자 귀농을 하게 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짓던 하우스를 이어받아 정말 "초짜"로 시작했고 수없이 맨땅에 헤딩을 해가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채온농장 최성벽 대표님

채온농장에서는 어떤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나요?

저희는 방물토마토를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토마토 외에도 엽채류와 허브 그리고 백다다기 오이도 재배하고 있어요. 저희 농장 앞으로 광려천이 흐르고 있는데, 맑은 물 덕분에 탱글탱글하고 건강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채온농장 토마토


영농일지 기록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나요?

2가지 이유로 3년 전부터 영농일지를 쓰기 시작했어요. 당시 농업을 잘 하려면 '영농일지를 꼭 써야한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어요. 그 얘기를 해주시는 분들도 되게 분석적으로 농사를 짓고 계셨고요.기후별 농작업 내역들을 꼼꼼히 기록하시면서 기후에 맞는 농작업을 예측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영농일지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죠.​

그러던 중 청창농 지원사업을 받기 시작했어요. 이 지원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온에 영농일지를 작성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그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영농일지를 기록해왔습니다.​

생육 상태를 체크하는 채온농장 최성벽 농부님


팔림 솔루션 이용 전에는 어떻게 영농일지를 작성하셨나요?

약 3년간 농업온에서 영농 작업들을 기록해왔어요. 농업온에서 '영농일지 등록'을 누르면 여러가지 입력 칸들이 나와요. 그 칸을 하나씩 클릭해서 오늘 한 농작업 내용들을 입력하는 방식이었어요.

출처: 광탄청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isfarm/223103109930​

출처: 광탄청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isfarm/223103109930


그 방식에서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있긴 있었죠. 그런데 이건 농업온만의 단점이 아니고, '영농일지 작성' 자체가 많이 귀찮아서 생기는 불편함이에요. 왜냐면 밭일하기도 바쁘거든요. 밭일이 끝나면 너무 지쳐서 꼼꼼하게 영농일지를 작성하는 것 자체가 수고스러워요. 앱으로 기록하든, 엑셀이나 수기로 기록하든 '작성 자체의 귀찮음'은 농부라면 모두 공감할 거예요.​

그리고 처음에는 어떻게 영농일지를 써야할지 감이 안오는데, 구체적인 가이드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내가 잘 쓰고 있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어떻게 써야할지 샘플이 따로 없으니까 무작정 쓰게 되더라고요.​



팔림 솔루션은 어떤 점이 편리했나요?

귀찮음이 많이 사라졌고 솔직히 더 재밌기도 해요.

우선 기록하는 칸에 구체적인 작성 예시와 작성 팁이 나와있어서, 처음 쓸 때도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원래 영농일지 작성 자체를 많이 귀찮아했는데, 팔림 솔루션에 있는 AI 자동 기록 기능을 쓴 뒤로 귀찮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솔직히 더 재밌기도 해요. 보통은 이미 있는 영농일지 양식에 제가 내용을 기입하는 방식이잖아요. 그런데 팔림 솔루션은 제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텍스트를 입력하면 돼요. 내 맘대로 일지를 기록해도 되고, 심지어 그 내용을 AI가 자동으로 분류/입력해줘서 놀랐고 재미를 많이 느꼈어요. (곧 모바일이 출시된다고 들었는데 모바일에서는 음성 입력으로 기록할 수 있으니까 훨씬 더 편해질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영농일지 작성팁과 작성 예시가 나와있는 팔림 솔루션

구체적인 영농일지 작성팁과 작성 예시가 나와있는 팔림 솔루션


팔림 솔루션을 사용하시는 방법이 궁금해요.

저는 우선 작물에 약을 치고 나면 팔림 솔루션에서 [작업 작성]을 클릭해서 입력해둬요. 어떤 약을, 무슨 기계로, 얼만큼 쳤는지 등의 내용을 그냥 있는 그대로 써요. 그러면 AI가 알아서 제 텍스트를 잘 분류해주더라고요.​

그 후에 [계획 작성]을 눌러서 다음에는 언제 또 약을 쳐야할지 작업 계획을 입력해요. 지난 7일에 약을 한번 쳤고 14일에 한번 더 약을 쳐야한다면, 계획 작성 칸에 '14일에 약 한번 더 쳐야함'을 입력하는 거죠. 그러면 캘린더에 그 계획이 입력되어서 까먹지 않고 일정에 맞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요.

캘린더로 작업 내역과 작업 계획 한눈에 보기

캘린더로 작업 내역과 작업 계획 한눈에 보기

팔림 솔루션을 통해 내 농사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영농일지 기록 자체에서 귀찮음을 느끼면, 농가 데이터가 잘 쌓이지 않기 때문에 체계적인 영농이 어려워져요. '귀찮음' 하나로 비롯되는 여파가 꽤 큰 거죠. 하지만 이제 AI 영농일지 기능 덕분에, 영농일지 기록 자체의 귀찮음이 많이 사라져서 앞으로 번거로움을 이겨내고, 더 체계적으로 농작업 내용들을 기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추후에는 작물 현황까지 팔림 솔루션에서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작물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줄기 두께나 잎 크기 등의 생장 현황과 함께 그 때 했던 농작업 내역들을 확인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듯 합니다. 팔림에서 농부들이 원하는 기능들을 잘 들어주시고 빠르게 반영해주셔서 그 점에 정말 감사합니다 🙂

채온농장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있나요?

채온농장은 '채소에 온기를 불어넣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채소에 정성 어린 보살핌을 통해 싱싱하고 건강한 채소를 생산하자는 의미인데요. 이 의미를 가지고 '이 집 토마토 잘하네!'라는 소리를 듣는 그 날까지 달릴 겁니다.​

📌 채온농장만의 차별화 포인트

1. 직접 배양하는 미생물

2. 직접 땅에 유기물을 공급하며 토양을 관리

3. 꾸준한 영농일지 기록으로 더 체계적인 농작업 수행

4. 단 하루도 물 말리지 않고 키우기 위해 파종, 발아, 육묘, 재배까지 모두 직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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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림 솔루션 지금 체험해보기

채온농장 최성벽 농부님의 이야기를 읽고 팔림 영농일지 솔루션에 관심이 생겼다면, 지금 아래 홈페이지를 클릭하고 무료로 체험해보세요. 기존에 작성하던 영농일지도 연동하여 이어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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